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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양창국사장 동탑산업훈장 / 문예마을

매트메니저 2005. 8. 4. 20:07
한전원자력연료 양창국씨 동탑산업훈장
35년간 원자력 연료 발전 앞장

 

서두섭 기자 s932@cctoday.co.kr

 

▲ 양창국 사장
8일 제10회 원자력안전의 날을 맞아 한전원자력연료㈜ 양창국(梁昌國·64)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창국 사장은 35년간 원자력 분야에 종사하며 국내 원자력 발전 초기단계부터 현재까지 원자력의 안전성 및 경제성 제고에 앞장서 왔다.

양 사장은 특히 국내 핵연료 기술 자립에 진력, 핵연료 성형가공 국산화를 이뤘고, 세계 수준의 개량 핵연료를 개발하는 등 국가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핵연료 종주국인 캐나다에 국산 개량 핵연료를 수출하고, 브라질과 핵연료 경수로 핵연료 설계·제조 및 수리 기술에 대해 교류 협정을 맺는 개가도 올렸다.

1969년 한전에 입사, 1998년 퇴사할 때까지 30년간 국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운영에 참여한 양 사장은 2000년 한전원자력연료㈜ 감사를 맡은 후 지난해 6월부터 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내 원자력안전과 발전에 힘써 온 과학기술자 및 산업계 종사자 42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