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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연료 해외수출 박차 / 문예마을 양창국 사장

매트메니저 2005. 8. 4. 20:04
핵연료 해외수출 박차
한전원자력연료㈜, 브라질 INB사와 기술교류 협정

 

서두섭 기자 s932@cctoday.co.kr

 

▲ 한전원자력연료㈜와 브라질 INB사가 핵연료 기술·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핵연료 해외 수출을 위한 한전원자력연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브라질 핵연료 회사인 INB사와 기술정보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경수로 핵연료 설계·제조 및 수리 기술에 대해 상호 기술정보를 교류키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양사는 핵연료 설계 및 제조기술은 물론 노심관리, 안전해석, 연료 서비스 분야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게 됐다.

INB사는 10만t 규모의 우라늄 광산을 보유하고, 경수로 핵연료 연산 120MTU 생산 능력을 갖춘 브라질의 유일한 핵연료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향우 핵연료 부품 및 서비스 기술의 수출도 도모키로 했다.

한국원자력연료㈜는 지난달에도 중수로 핵연료 종주국인 캐나다 AECL사에 국산 중수로용 개량 핵연료(CANFLEX-NU)를 수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01년부터 핵연료 종주국인 미국에 핵연료 핵심 부품을 수출하기 시작, 최근 들어 제품은 물론 회사의 연구 및 제조 인력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