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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추억 2 글 김근수 그리움이여! 깊어가는 이 가을날 마음 둘 곳 없어 가슴에 별 빛 모아 소슬바람에 샘길 이슬 머금은 은빛의 울림을 그대. 보고 있는가. 세월이여! 천년을 두고 맹세한 사랑 구름처럼 자유로울 수 없다 사립 밖 노란 국화는 그리움으로 또 한 계절을 보둠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