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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교류 20명 한하여 접수

매트메니저 2007. 4. 25. 18:31
 

   제1회 한․중 문화교류 추진계획


  한국과 중국 연변과의 문화교류를 통한 한민족 동포의식을 고양하고 나아가서는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문화발전과 한민족 친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한중 문화교류 추진계획을 세우고자 합니다.

                  - 아               래 -


1. 기  간 : 2007. 8. 4(토)-8. 10(목) 6박 7일

  2. 대상지 : 중국/ 경비 1인당 120만원(공통경비 20만원 추가)

  3. 인  원 : 20명 내외/ 시인, 수필가, 작가, 시낭송가, 연주가

  4. 문화유적지 : 중국 연변

    - 백두산, 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소, 용드레우물, 명동중학교, 두만강변(북한변경) 도문시, 발해성터, 김좌진 장군 기념관, 김좌진 장군이 순사한 곳, 경박호유람구 등(용드레우물은 우리민족이 처음 월경(越境)하여 왔을 때 판 유서 깊은 우물)

  5. 주관

    - 중국 : 중국 연변방송국(구호준 프로듀서)

    - 한국 : 사단법인 한국 해외문화교류재단(김우영 작가)

    - 협찬

     ․중국 - 흑룡강성출판사, 문화예술계총연합회,  연변방송국,

              흑룡강성신문사, 연변문화연구소 등

     ․한국 - 온동마을문학회, 계간 문예마을사, 계간 문학세상사

              대전중구문학회, 한국농촌문학회, 한국영농신문사


※ 중국방문 문의

  . 기간 : 2007.8.4(토)-8.10(금) 7일간

  . 경비 : 1인당 약 120만원(공통경비 20만원 포함)

  . 문의 : 김우영 작가(017-477-1744)

  . 인원 : 선착순 20명/2007년 4월말



  문화교류행사 및 문화유적 답사 일정표

 

□ 1일차 : 2007. 8. 4(토)

. 인천공항 출발⇒오후 할빈 공항에 도착⇒ 목단강으로 이동

  . 저녁 6시 목단강시도서관 혹은 호텔회의실에서 문학강연

  . 강사 : 피기춘 교수

  . 내용 : “시낭송 이론과 실제”

  . 찬조 : 시낭송, 축가, 연주, 시조창, 밸리댄스 등

  . 참가 : 흑룡강성 작가와 북방시조시사 협회 회원 전체 참가

  . 감사장 수여/ 흑룡강출판사 김성우 시인(시조시사 협회 회장)

□ 2일차 : 2007.8 .5(일)

. 7시  : 호텔에서 아침식사

. 8시  : 김좌진 장군 기념관, 김좌진 장군 순사한 곳, 발해성터 답사

. 11   : 30분 : 녕안에서 점심 식사

. 오후 1시 : 경박호 유람(중국 10대 호수유람구중 8번째)

. 저녁 : 양국의 작가들과 1:1 자매 결연식

   - 한국작가↔흑룡강성작가 5명 이내

. 문화교류 협정식(온동마을-북방시조시사협회)

. 경박호에서 주숙


□ 3일차 : 2007. 8.6(월)

. 7시 백두산으로 이동

. 점심식사 백두산 판점.

. 오후 연길로 이동

. 저녁 6시 : 연변작가들과 함께 만찬

. 호텔에 주숙




□ 4일차 : 2007.8.7(화)

(오전행사)

. 9시 

. 장소 : 연변인민방송국 대강당

. 내용 : 인사말 한국(단장) 중국

   -연변문화예술계총연합회 주석 김학천 <전임연변작가협회 주석>

. 강연 : 김우영/작가 한국문인협회

. 주제 : 우리말 우리글

. 문화행사: 시낭송, 축가, 연주, 시조창, 밸리댄스 등

. 참가자 : 연변작가협회, 중국조선족여류시인협회, 어머니수필회,

           연변대학종소리문학사 회원, 시인협회 등

. 감사장 수여/ 김학천 주석


  (점심만찬)


. 오후 2시

. 장소 : 연변인민방송국 대강당

. 인사말 : 한국 대표 중국(연변인민방송국 국장)

. 감사패 증정/ 연변인민방송국 국장

. 강연 : 방송드라마 창작에 관한 이론

. 오후4시 : 4층회의실에서 문화교류 협정식

. 계간 문예마을-문학과 예술

. 대전중구문학회-문화예술총연합회

. 한국농촌문학회-연변인터넷방송

. 공로상 수여/ 구호준 연변인민방송국 프로듀서

              한국 해외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제공


(저녁 만찬/ 방송국에서 초청)


□ 5일차 : 2007.8. 8(수)

(오전행사)

. 9시

. 장소 : 연변인민방송국 혹은 국제호텔 회의실(국제회의실)

. 강사 : 김기태 수필가

. 주제 : “콘도인생에 대하여...”

. 강사 : 동시  작가 채정순

. 주제 : “동시 유래와 쓰기”

. 찬조 : 시낭송, 축가, 연주, 시조창, 밸리댄스 등

. 감사장 수여/ 연변문화예술 연구소 리임원 소장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한석윤(문학박사)

. 아동문학가, 수필가 시인 참가.


(오후행사)

. 오후2시

. 장소 : 국제호텔 회의실

. 중 ․ 한 작가 작품 합동출판기념회(발행식)

. 연변의 중견 작가와 평론가 참가.

. 매체 :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위성방송국,  연변인민방송국,

         연변인터넷방송, 연변일보사, 흑룡강신문사, 연변텔레비죤방송           신문사, 생활안내신문사, 길림신문, 종합참고 중국조선족소년           보사(국가급) 등

. 대상

  - 한국작가

     우리말 우리글 (김우영 작가)/ 한글판 500부

       부  부 (김우영 작가)/ 중국어판 500부

      신나는 우산(채정순 동시작가)/ 한글판 500부 중국어판500부

      시낭송 이론과 실제(피기춘)/한글판 500부, 중국어판 500부

      대금 시집(김주태 시인)/ 한글판, 중국어판 병행 1,000부



   - 중국작가

     구호준, 한영남(흑룡강신문사 문예편집)

     림금산(중국조선족소년보사 문예부 주임) 등.

(저녁행사)

. 저녁 6시

. 장소 : 연변소화룡 민속촌

. 대상 : 연변의 동포들과 한국의 동포들의 만나는 친교의 장

. 내용 : 양국의 동포들이 준비한 선물교환과 책 기증

. 양국 동포 1:1 자매결연

   - 한국과 중국 문인 10명. 자매결연(5명은 흑룡강에서 자매결연)

. 저녁만찬 : 구호준 마련(개인)

. 주숙 : 호텔


□ 6일차 : 2007.8.9(목)

. 8시 소화룡에서 아침 식사

. 용정으로 출발

. 용드레우물, 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소 참배, 대성중학 참관,

. 점심 : 용정에서 식사

. 오후 : 도문으로 이동

. 두만강변, 해관 등 유람.

. 저녁 5시 기차로 할빈으로 이동


□ 7일차 : 2007. 8.10(금)

. 아침 6시에 할빈에 도착

. 안중근 이사가 이등박문을 격사한 곳 관광.

. 7시 : 아침식사

. 8시 : 흑룡강신문사 방문

. 흑룡강신문사와 한국영농신문사 자매결연

. 10시 : 할빈공항 이동⇒인천공항 귀국 도착


출판에 관하여


  연변인민출판사, 동북교육출판사, 흑룡강출판사를 다니면서 최종 「흑룡강성출판사」를 선정했습니다.

  흑룡강성출판사는 성급 출판사이며 특히 중국어 편집과 한글 편집 모두에 능합니다.

  다만 출판경비가 중국어판과 한국어판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중국은 책을 출판할 경우 국가허가증, 편집비, 교정비, 설계비 등이 1만2천원(한화로 150만원 좌우)첨가됩니다. 인쇄비까지 하면 한국어판은 1천부당 중국돈으로 2만원 좌우(한화로 250만원)이며 중국어판은 별도로 관리비가 따로 있어 7천원정도(한화 90만원 첨가 340만원) 더 참가된다고 합니다.

  중국어판도 관리비를 없이하려고 출판사 사장님과 직접 교역해 보았지만 국가 규정이여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출판하면 중국 국내 서점들에 배포하는 것을 책임지며 한국 우송은 자체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책을 보내는 것은 요녕성으로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항선으로 우송할 경우 항공보다는 경비가 많이 싸게 든다고 들었습니다.

  출판소식은 7월에 일부 매체를 통하여 선전 할 것이며 작품집출판기념회는 각 신문사와 연변인터넷 방송에 (동영상) 연변위성방송(유일한 지구급 TV며 중국 전역에서 시청 가능)을 통하여 선전할 예정입니다.

  원고와 출판요금은 5월 10 ~ 15일 이내에 도착(출판사에 원고를 보내면서 요금도 함께 보내야 함.)


※ 부록

중국조선족들은 읽을 책이 없습니다. 책 한권을 출판하려면 1년 8개월 월급에 해당됩니다. 그러니 서점에 가도 문학도들이 읽을 책마저 결여된 상태입니다. 책이 없으니 사람들은 서점으로부터 멀어지고 어쩌다 한권 나와도 책이 별로 팔리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작가들이 연변에 와서 책을 출판하고 기념식(발행식)을 갖는다는 것은 자못 의의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연변에서 모든 매체를 동원하여 발행식을 한 한국작가는 없습니다. 김우영 선생님을 비롯한 작가들이 이번에 스타트를 뗀다면 앞으로 중국조선족문학사에 길이 남을것입니다. 그리고 2008년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중국도 새로운 문화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한국 작가들만 출판기념회를 하기보다는 한 ․ 중 문화교류를 하는 마당에서 연변작가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 뜻 깊을 것 같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저도 일본에서 유학하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수필집을 출판할 예정입니다.)

책은 서점만이 아니라 동북삼성(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각 도서관에도 기증할 예정입니다.

연변작가협회도서관, 연변자치주도서관, 연변대학도서관, 과학기술대학도서관, 려명농업대학 도서관, 8개현시 도서관, 할빈도서관, 목단강도서관, 심양도서관, 절강도서관 등.

도서관에서 자리를 잡을 경우 앞으로 중국의 새로운 문화시장을 갖는데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7. 4. 20


                중국 연변방송국 구호준


中國 吉林省 延吉市 局子街166号 延边人民广播电台 文学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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