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김우영 작가의 소설 ‘대흥동 연가’ 본보 2월 26일부터 연재
오는 3월 12일부터 김우영 중견작가의 소설 ‘대흥동 연가’가 매일 연재된다. 소설 대흥동 연가는 작가 자신이 살고 있는 중구 대흥동과 대전의 이야기를 잔잔하며 농밀하게 그려낼 것이다.
나은 길벗 김우영 작가는 ‘우리말 나들이’와 장편소설 ‘월드컵’작가로도 유명하다. 누구보다도 우리말을 사랑하고 애용한다. 대흥동 연가에서도 순수하며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면 남자 주인공 이름을 ‘그류’ ‘여자 주인공 이름을 ’그니‘라고 부른다든지 주인공이 활동하는 단체 이름도 ’우덜로‘이며 중구청장 ’이절로‘ 대전시장이 ’다놓아‘ 문화원장이 ’좋으나‘ 대흥동 상가번영회장이 ’이대로‘란 우리말 이름이 등장한다.
한국문단에서 혼불의 작가 최명희 이후로 처음이라고 높이 평가를 하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김우영 작가는 지난해 한글날 ‘우리말 나들이’이란 책을 낸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비롯하여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까지 받기에 이른다.
또한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을 소재로 하여 장편소설 ‘월드컵’ 1,2권을 출간하여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소설에서는 남북한 단일팀 독일월드컵에서 승리를 하고 이를 기념으로 남북한 통일의 위업을 이룬다는 가상소설을 써 인기를 많이 모았던 중견작가이다.
김우영 작가는 말한다.
“대흥동 연가에는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우리 이웃들의 삶을 잔잔히 그려나갈 것이다. 문화와 사랑, 우정, 술, 낭만, 허무, 페이소스(Pathos)가 농도짙게 깔릴 예정이다. 더러는 행정기관의 갈등과 오해가 허구(虛構.Fiction)란 소설장치로 구성될 수 도 있다.”
김우영 작가의 특유에 재치와 해학, 페이소스가 깔린 필치의 소설 ‘대흥동 연가’에 충남일보 독자여러분의 많은 애독과 지도편달을 바란다.
- 김우영 작가소개
․충남 서천에서 출생 문학청년시절부터 서울대 구인환 교수님의 문학적 영향을 받으며 오늘의 작가로 성장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1989년 한국수필지로 추천(서정범.오창익.조경희)문단에 등단
․장편소설집 「월드컵」「라이따이한」단편소설집 「라이따이한」 출간
․꽁트집 「거미줄」 과 수필집 「부부」「살며 생각하며」 외 다수 출간
․연구저서「문학의 이해」「우리말 산책」「우리말 나들이」「명언․어록집」출간
․한국문예대상, 박재삼 문학상, 서울시 시민대상, 문화예술인상
한국문학세상 작가상, 2006년 한국독서문화상 등 다수 수상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충남 과 대전시 문인
협회 회원으로 활동
․계간 문예마을, 문학세상 온동마을 주간 및 엽서문학지 상임편집위원,
중구문학회 사무국장, 한국영농신문사 논설위원으로 활동, 한말글 사랑
한밭모임, 대전광역시 중구청 국어책임관실에서 활동
․(사)한국농촌문학재단 총무이사, 국제평화대사로 위촉(일본)
․현재 독서신문에 소설 ‘라이따이한’과 충남일보에 ‘대흥동 연가’가 각 각
인기리에 연재중.
'♡━━ 문학 문예 > 나은 김우영작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온 그류-101 (0) | 2007.05.24 |
---|---|
[스크랩] "대흥동 연가" 연재 예고 (0) | 2007.05.24 |
[스크랩] 성의 명기란? (0) | 2007.05.24 |
성의 명기란? (0) | 2007.05.24 |
[스크랩] 황진이/ 피카소-3 (0) | 2007.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