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라주
오늘은 모처럼
원고료 주머니가 든든하여
홍등가 색시집에 가
기분 좋게 궁뎅이 술을 마셨다.
탄력 있는 유방
가늘한 개미허리
관능적인 궁뎅이하며
짙게 화장한 색시가
왜 이리 이쁘다더냐!
팽팽히 일어나는 아랫도리
가늘게 취한 눈매로
주머니 한 웅큼 집어
치마 속 깊이 찔러주니
-에에라 철 없는 시인아
처자식이나 잘 멕이고 입혀............
출처 : 김우영 작가방
글쓴이 : siin7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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