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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연애 이야기

성기 아닌 뇌로 하는 섹스 배려할 때

매트메니저 2006. 4. 23. 18:44
 

性器 아닌 腦로 하는 섹스 배려할 때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의 성 의식은 갈수록 개방적이면서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아내를 억압하면서 남성우월주의에만 의지한 성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아내와 대화를 많이 하고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아내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세가 그래서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섹스는 性器가 아닌 腦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옳다.

남성의 성 기능 장애를 연구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엘렌 뒤그레 교수는 “약물치료를 통해 음경의 강직도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발기부전 치료가 끝났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

그는 “성 기능 장애 치료의 목적은 배우자와 함께 만족스러운 성행위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아내와 좋은 관계(intimacy)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가 ‘효험’을 발휘하려면 배우자의 충분한 성적 자극이 전제돼야 한다.

성적으로 흥분하지 못하면 아무리 약을 복용해도 발기와 사정이 안 된다.

배우자와 충분한 교감과 성적자극이 있어야만 만족스러운 사랑의 행위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섹스라는 말은 ‘나누다’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절단하다’는 말에서 생겨났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어느 경우든 성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것임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결혼한 남녀에게 성은 진실이고 기쁨이며 신뢰이자 충족이다.

바로 그러한 것들을 나누어 갖는 것이 내 외 간의 성이다.

부부가 서로 떨어질 수 없다고 느끼면서 풍요롭고 뿌듯한 부부관계를 가지려면 남편이 부인을 부드럽게 이끄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친밀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서로 이해하기 위한 대화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얻으려면 내 욕심만 차리지 말고 아내를 배려하고 아끼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치가 그러함에도 우리나라 남편들의 실제 모습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년에 접어들수록 그런 경향이 더 심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남편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기보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을 보며 저녁시간을 ‘죽인다’. 좀 더 나은 경우라고 해도 독서 등 자기 중심적 취미활동에 열심인 남성이 대부분이다.

섹스도 무슨 의무감에서 일방통행 식으로 행사 치르듯 하면서 혼자만의 욕심만 채우려고 든다.

요즘은 성이 개방되면서 성에 불만을 가진 여성들이 용기를 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

결혼생활에서 한 번도 오르가슴을 못 느꼈다는 중년 부인이 있는가 하면 가정적으로나 성적으로 아내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 남편을 “짐승 같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종교에 너무 심취하다 보니 섹스가 죄악으로 느껴져 고민이라는 중년 여성도 있고 클리토리스가 완전히 음순에 덮여 있어 쾌감을 전혀 못 느낀다며 당당히 말하는 초년병 주부도 있다.

남성들은 이처럼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당당하게 임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성에 심드렁해진다고 여기기 십상인 중년 여성들한테서도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아내의 성 관련 고민은 남편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함께하는 성’이 가능하고 중년의 부부애도 유지하고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성 기능 장애는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으로 한정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원인이 좀 더 다양하다.

성욕은 있지만 배우자가 싫을 때, 배우자를 사랑하지만 호르몬 분비 등에 문제가 있어 성욕을 느끼지 못할 때, 우울증 등으로 성욕과 성행위에 대한 관심 자체가 없을 때 등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신체적 건강과 호르몬 수치를 우선 점검해야 한다.

배우자에 대한 애정 등 심리적 측면도 면밀히 검토해야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진다.

결론적으로 살피면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을 아내로 둔 남성은 성과 관련해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아내의 성 관련 의식과 자세가 지난날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대화를 많이 하고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아내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섹스는 성기(性器)로 하는 것이 아니라 뇌(腦)로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두 번째는 아내의 성 관련 고민을 살피고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장밋빛으로 변한다는 말이 있다. 부부 간의 성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금언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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