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한글유공 대전시장상, 문화관광부장관상 동시수상 -
560돌 한글날「우리말나들이」출간 기념 김우영 작가와 만남
10.9(월)오후 6시 대전 중구청 옆 귀천에서 문인,독자 1백여명 참석
지난 6월 독일 월드컵 경기 때 장편소설 「월드컵 제1,2권」을 포함 저서 5권을 동시에 발표하여 왕성한 필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우영 작가(대전 중구 문화동 거주)는 10월 9일 560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나들이(500P 15,000원. 도서출판 예일기획)」와「명언 어록집(300P 10,000원 도서출판 예일기획)」을 동시에 출간한다. 또한 저서 2권 출간을 계기로 이날 6시 중구청 옆 귀천찻집(전화 221-3222)에서 문인과 독자 100여명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김 작가는 10월 9일 한글날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2006년 한글유공에 대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을 수상한다. 또 지난 9월에는 문화관광부가 선정 한 2006년 한국독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작가의 한글사랑은 남 다르다. 슬하의 딸 둘 이름이 순 한글이다. 잘 성장하여 사회에 한 줄기 빛이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김바램(한밭대 중국어과 4년)큰 딸과 참된 사람으로 잘 나아가기를 바라는 뜻의 김나아(대전보건전문대 1년) 둘째 딸 이름이 우리말이다. 또한 김 작가 자신의 아호가 ‘나은’ ‘길벗’이며 부인 김애경 수필가도 ‘그루터기’ 이다.
자신의 가정 뿐 아니라 주변 문인들의 이름도 많이 지어주었다. ‘늘풀든, 늘손지, 별그늘, 강노을, 시갈이, 잠자리 시인들과 고요소리 대금연주가 고운소리 시낭송가, 부름이 성악가, 달림이 마라토너 등이 한 예이다.
또 함께 활동하는 모임의 직책도 우리말로 지어 운영하고 있다. 고문은 살핌이, 회장은 으뜸이, 총무는 살림이, 회계는 돈셈이 이며, 문예지 발행인은 펴냄이, 편집인은 판짠이, 출판사는 펴낸곳, 교정과 교열은 글 바루기로 붙여 사용하도록 주변에 권장하고 있다.
소설가이자 서울대 구인환 교수는 김우영 작가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우리말 나들이」는 대한민국 문화관광부장관이 발굴한 2006년 한국독서문화상과 2006년 한글유공 대전광역시장상을 동시 수상 기념으로 출간된다. 김우영 작가의 최대 역작으로 뽑히는 「우리말 나들이」는 우리 한글문단에 큰 획을 긋는 대장정이다. 오랫동안 일간신문을 비롯하여 각종 잡지에 오랫동안 연재중인 「우리말 나들이」를 보면서 많이 연구하고 공부한 글 이라고 생각을 했다. 방대한 자료와 고증을 마친 바른 국어의 보급은 우리 국어를 이 땅에 뿌리내릴 대위업의 일 이라고 생각한다. 김우영 작가의 「우리말 나들이」를 함께 하길 권한다.”
문학적 열정이 남 다르게 뛰어난 왕성한 중견의 김우영 작가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 구인환 교수(서울대 . 소설가. 문학박사)의 문학적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수필지를 통하여 한국문단에 등단한 이후 장편소설집 「월드컵1,2권」「라이따이한」수필집「부부」등 무려 15권의 저서를 내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농촌문학회, 대전문인협회 회원과 계간 문예마을, 문학세상 주간과 중구문학회 사무국장과 중구청 국어책임관실에서 전문표준화협의회 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김우영 작가는 현재 대전 중구 보문산 아래 문화동에서 천상천하(天上天下)의 문학적 배필(配匹)인 아내 김애경(수필가)작가와 함께 슬하의 1남 2녀와 함께 오붓하게 삶의 둥지를 틀고 있다.
․ 자료제공
도서출판 예일기획 대표 김영규
대전 동구 중동 9-19 전화 221-3222/ 011-9802-5411
․저자 연락처(金禹榮 作家)
손에 들고 다니는 목소리 017-477-1744
․작가방 http://cafe.daum.net/siin7004
․책꽂이 http://member.kll.co.kr/uy7/
붙임글:「우리말나들이」「명언 어록집」표지와 작가 사진, 알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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