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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따이한"의 김우영소설가의 저서 5권 동시 출판 화재

매트메니저 2006. 3. 12. 18:48
 

ꏚ 시놉시스

  2001년 대전에 정착한 김우영 중견작가는 6년여의 세월에 걸쳐 침묵속 창작을 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저서는 그간 연재하며 쓴 작품들을 모은 5권이다. 이를 동시 출간하여 화제와 화재를 낳고 있는 작가의 중간결산표이다.

 . 소설 ‘월드컵’은 6월 9일 개막되는 독일 월드컵 소재를 소설로 극화구성한 작품집이다. 이 소설속에는 남.북한이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 동시 진출 0:0으로 공동 우승을 한다. 이를 계기로 지구촌 60억 인구의 성원에 힘 입어 남.북한 통일의 위업을 이룬다는 스토리 전개의 따스한 민족애로 승화시킨 것이 바로 장편소설 ‘월드컵’ 이다.  

 . 소설 ‘라이따이한’ 은 1975년 4월 30일 월남전쟁 종전 終戰 31주년이후에 포커스를 맞춰 쓴 내용이다. 내용은 한국과 베트남 전쟁이 낳은 긴 후유증의 편린들을 모은 장편소설이다. 월남전에 관한 소설이나 영화는 그간 많이 선을 보였지만 라이따이한 1,2,3세의 아픔을 밀도있게 그린 작품은 김우영 작가의 라이따이한의 초유의 일이다.  

 . 자전적 소설 ‘부부’ 夫婦 는 김우영․김애경 부부작가의 실체적 생활 이야기를 쓴 내용이다. 이들은 한국문단에 몇 안되는 부부문인이다. 둘이서 문학청년! , 소녀시절에 만나 20여년간 살아오면서 울고 웃었던 동화속 같은 부부의 삶 이야기가 순수의 수채화로 흐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들 특유의 지성 知性 으로 바라보는 세상사는 이야기와 고독한 삶의 뒤안길을 거닐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김우영 작가는 오래전부터 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었다. 그의 말처럼 술은 술 자체의 물이 아니라 어떤 이상 理想 이요, 꿈 이었다. 술 속에 따스한 인간애와 낭만이 있다. 이런 누록속 이야기 보따리가 듬쁙 담겨진 책이 바로 ‘술의 나라’ 산문집이다.  

김우영 작가는 ‘술의 나라’ 산문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술나라' 라는 운문집도 있다. 김삿갓 이후 근대사에 술 이란 단일주제로 쓴 시집은 찾아보기 힘들다. 술나라 여행을 함께 하다보면 이 속에 네가 내가 있다. 휴매니즘과 로맨티시즘, 페이쏘스가 물씬 묻어있는 술나라 여행을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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ꏚ 저서소개


  가 장편소설집 : ‘소설 월드컵’

    . 200자 원고지 1,000매 분량

                         (푸른사상 출판사/310P/값 10,000원)

        - 내용: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소재로 쓴 소설이다. 이 소설속에서  남.북한이 공동으로 결승전에 진출 0:0으로 공동우승을 한다. 이를 계기로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북한 통일의 위업을 이룩하고 제1대 대한민국 통일공화국 ‘한반도 韓半島 대통령을 선출한다. 따라서 2010년 FIF! A 월드컵대회를 한국 비무장지대에 유치하고 이어 UN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당선된다. 이로써 세계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이 한국에서 탄생하면서 정치, 체육, 문화, 경제, 과학 등 세계의 모든 총제적인 일들이 한국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대한민국 통일공화국으로써 동북아지역 허브 물류의 중심지로 활발하게 번영하는 우리나라의 성장상을 그리는 장편소설이다.

  나. 장편소설집 : ‘라이따이한’

     .  200자 원고지 1,000매 분량

                        (푸른사상 출판사/300P/값 10,000원)

        - 내용: 1964년 우리나라는 베트남의 남부 휴양도시인 붕타우에 비 전투부대인 태권도와 의료진 파병으로 시작되면서 한국과 월남의 미묘한 운명적 만남의 블록이 형성된다. 10여년 지속되어온 베트남 전쟁은 1975년 4월 30일 월남이 월맹군에게 패망하고, 우리 한국군은 철수를 한다. 그후 1992년 12! 월 한국이 37번째 베트남과 수교국으로 정식 발족 양국에 대사관을 설치하고 국교 정상화를 맺는다. 한국이 베트남 국내 교역면에서 6억불, 현재 베트남 내 전 세계 투자 순위 3위에 달하고 있다. 근래에는 민간과 정부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상호접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베트남 전쟁으로 우리 파병용사들은 사망 5천여명, 부상자 2만여명과 몇만명으로 추산되는 베트남 파병용사들의 고엽제 후유증으로 지금껏 시달리고 있다. 고엽제 병마는 제2세, 3세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또 베트남에는 1만5천여명이 넘는 한.베트남 2세, 3세 즉, 이른바 ‘라이따이한’들이 살아가고 있다. 바로 이런 쪽에 관심을 갖고 소설 ‘라이따이한’은 앵글을 맞추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다.  부부 자전적 소설집 : ‘부부’

     . 200자 원고지 1,000매 분량

                     (하늘과 땅 출판사/310P/값 10,000원)

        - 내용 : 김우영 작가와 김애경 수필가는 지난 1983년 12월 서울 동대문 제기동 지하철 입구 부근의 ‘영 커피 숍(young coffee chop).’에서 운명의 해후가 이루어 진다. 이 날도 예외 없이 찬 겨울 바람이 옷자락을 스치며 다가오고 있고 계절이 겨울임을 피부로 실감하던 장발에 청바지 시절. 국문학자 이숭녕 박사와 연세대학교 신동욱.마광수 교수 등을 초청 ‘송년 문학의 밤’ 행사를 마친다. 이 분들의 강의와 시인 ‘윤동주’에 대! 하여 문학회 회원들과 윤동주의 문학성, 시대성 등에 대한 행사를 마치고 둘은 우연히 야간열차 여행을 떠난다. 나란히 의자앉아 떠난 여행이 오늘날 평생 부부로 함께가는 인생여행이 되어 버린다. 이렇게 부부작가로 만나 아이 셋을 낳고 살아가는 동안 슬프고 기쁜 일들이 수시로 생긴다. 이러한 진솔한 부부이야기를 담아 써 내려간 것이 ‘부부’라는 자전적 소설이다.  

   라. 수필집 : ‘술의 나라’

     . 200자 원고지 1,300매 분량

                       (문경출판사 출판사/340P/값 10,000원)

   - 내용 : 김우영 작가는 오래 전 부터 술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술은 단순이 술이 아니고 술(水+酉=酒)은 술이 아닌 어떤 형이상학적인 ? ㅈ恣?같은 에너지였다고 한다. 술은 물이요, 물은 곧 술인 것이다. 광활한 우주, 자연과 인생의 원초적인 본능의 몸부림 그것이었다. 빅톨 위고의 말처럼 ‘신은 단지 물을 만들었을 뿐인데 우리 인간은 술을 만들어 마셨다’고 한다. 이러한 물 같은 술, 술 같은 물을 헤아려 보고자 스무살 총각시절 2년여를 무전여행 無錢旅行 을 한답시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각 지방 전통의 민속주를 섭렵하기 시작한 것으로 연작시 ‘술의 나라’  기행은 시작된다.

 술과 쾌락이라는 말초적 관능 이미지인 원용을 뛰어 넘어 인간 밑바탕의 원초적 본능인 리비도(Libkdo)의 자연스런 삶의 갈구와 물이란 술의 근원적 제시로 말미암아 대립구도의 이원 논법으로 구사한 글이 이번에 내는 ‘술의 나라’ 누룩의 고향이다. 요즈음의 술좌석은 낭만과 재미가 없어 졌다. 이 글들은 지난날 일간 스포츠 조선을 비롯하여 여러 지면에서 인기리에 연재를 했던 글 들이다. 유익하며 재미가 있고, 낭만이 실실히 실려있는 나의 글에 동행한다면 분명 재미가 솔 솔 붙을 것이다. 살맛나는 술자리, 낭만과 사랑이 있으며, 어떤 고급류의 예술과 문학이 몽환적 이미지로 오버랩되어 우리의 저변에 도도히 강처럼 흐를 것이다. 이렇게 실실히 실려있는 내용이 ‘술의 나라’ 수필집이다.

  마. 시집 : ‘술나라’

     . 시편 120편

                      (오늘의 문학사 출판사/120P/값 6,000원)

 - 내용 : 스무살 시절 탱탱한 젊음으로 세상을 쥐락 펴락 하며 통키타와 포크송이 울려 퍼지던 때가 있었지. 2년여 전국을 땡전 한 푼 없이 떠 돌았다. 그때 전국의 방방곡곡 심산유곡에 꿀처럼 은밀히 누룩속에 숨겨져 있던 전국의 민속주와 특산주, 전래의 명주를 만난다. 지방 곳곳의 주막거리를 들고 났던 장발에 ? 뻘瑁?70-80 시절. 천생이 역마살을 타고 난 탓인지. 빵덕모자 눌러쓰고 배낭하나 둘러메고 길을 따라 나그네로 또 보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민속주에 대한 자료를 채집하고 마을 어른들의 말씀을 채록했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술이란 단일주제의 ‘술나라’란 시집이다.

 그간 술이란 소재로 신문사와 각종 잡지사에서 오랫동안 연재를 하였다. 이러다 보니 책 한 권 분향이 되어 ’술나라‘란 이름표를 달고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似遊華胥國, 疑反混元代 ”

 술에 취해있을 때의 그 기분이란 황제가 낮잠의 꿈 속에서 놀았다는 화서국에 있는 것 같고, 이 천지가 처음으로 열려 혼돈했던 찬연한 원시 시대로 되돌아가는 기분 같다.

작가소개
. 충남 서천 출생 문학청년시절부터 서울대 구인환님 교수님의 문학적 영향    받으며 오늘의 작가로 성장

.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 1989년 한국수필지로 3회 추천(서정범.오창익.조경희)문단에 등단

. 1989년 시와 시론으로 3회 추천(성기조.박화목)받음

. 장편소설집 ‘월드컵’ 라이따이한‘ 부부’와 단편소설집 ‘라이따이한’ 출간

. 꽁트집 ‘거미줄’ 과 수필집 ‘살며 생각하며’ 외 다수 출간

. 연구저서 ‘문학의 이해’ ‘우리말 산책1.2’ 출간

. 시집 ‘바람이 머무는 자리’외 다수 출간

. 한국문예대상. 박재삼문학상, 서울시 시민대상, 문화예술인상

  한국문학세상 작가상 등 다수 수상

.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충남과 대전시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 온동마을 계간 문예마을, 문학세상 주간 및 엽서문학지 상임편집위원,

  중구문학 사무국장, 한국영농신문사 논설위원으로 활동

. 임희재 문학재 조직위원장, (사)국제청소년문화원 문학분과위원장, (사)한    국농촌문학재단 총무이사, 국제평화대사로 위촉대어 일본 등지에서 활동

. 한국영농신문사, 월간 엽서문학, 계간 문예마을, 문학세상 문학작품 심사

  위원으로 활동


. 편지통 siin7004@hanmail.net

. 글사랑방 http://cafe.daum.net/siin7004

. 책꽂이 http://member.kll.co.kr/uy7

. 손에 들고 다시는 목소리 017-477-1744

. 삶터(301-814)대한민국 대전 중구 문화2동 449-15 문인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