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메니저 2006. 6. 10. 20:34
 

제기랄주

 

 


출판사

대머리 사장이 다녀갔다.


-이런 선비적인 글은 책이 잘 안 팔리니

질탕한 내용으로 대폭 개작(改作)하시오.

그러면 이 월세방은 면할 거요.


예끼, 장사꾼 같으니라구

제기랄!

-여보,

부엌에 먹다 남은 술 있음 가져 오시유.


제기랄...........










출처 : 김우영 작가방
글쓴이 : siin7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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