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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섹스를 생활화 하기

매트메니저 2006. 3. 9. 23:20

요즘은 섹스리스 부부가 늘고 있다고 하지만, 서른 다섯을 넘긴 주부의 공통된 의견 하나. 비록 한 달에 한 번일지언정 거사(?)는 치르고 볼 일이라는 것. 당당하게 밝히자. 우리가 섹스를 원하는 너무나 명확하고 정당한 이유. 꼭 챙겨 먹자! 섹스는 최고의 두통약?


꼭 챙겨 먹자! 섹스는 최고의 두통약?


우리 신경계는 접촉 감각의 신경이 통증 감각의 신경보다 우선적이다. 따라서 기분 좋은 부부 사이의 터치는 통증이 올라가는 통증감과 신경줄을 차단해 통증을 덜 느끼도록 도와준다.


요통으로 허리가 아프거나 편두통이 있는 사람이 가끔 섹스를 했을 때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 관절통, 척추통에도 효과적이다.


왠지 다음날이면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



흔히 생리가 불규칙한 여자도 결혼을 하면 생리가 규칙적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꾸준한 섹스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를 높여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바꿔주고, 생리통을 덜어주는 것. 또 잦은 섹스로 인한 육체적 상기는 여성의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나게 한다.


여성 호르몬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섹스를 하는 여자는 그렇지 않은 여자에 비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두 배나 높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심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골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즉 섹스와 섹스로 인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것.


일 년에 1만 kcal를 소비하는 다이어트 운동



일주일에 3번의 섹스는 일 년에 1만 kcal를 연소하도록 도와준다. 섹스시의 피스톤 운동이 복근과 척추 근육을

단력시켜주고, 오르가슴시의 근육 수축은 척추를 강하고 유연하게 해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즉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


꾸준한 섹스가 노화를 예방한다



섹스는 호흡을 자극하고 산소흡입과 폐활량을 증가시킨다. 깊은 숨쉬기로 혈액이 산소를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해주는 것. 덕분에 피부와 팔다리 근육의 혈류가 좋아지고 심장이 활발하게 박동해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 섹스는 몸에 좋은 고밀도 리포프로테인의 콜레스테롤치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화를 예방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