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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3회 4월 낭독회 - 4.22일(수)오후6시 30분 / 전인철 소설가 초청 계룡문고 열려

매트메니저 2009. 4. 20. 13:33

대전의 명산 보문산 소나무에 송화가루 날리고 진달래와 철쭉으로 수  놓는 아름다운 춘사월 호시절(春四月好時節).


 2009년은 책 읽는 해. 4월 23일 유네스코가 정한『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중구문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4월 낭독회가 4월 22

일(수)오후 6시30분 계룡문고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명품도시 중구, 희망을 주는 책 읽기 운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장편소설

『월드컵』의 저자 김우영 작가와 이태자 시인이 낭독해설을 한다.


행사내용은 정지석 지휘자의 오카리나로 여는 아름다운 책 세상이란 감미로운 연주로 행사 서막

이 열리고, 서울대학교 구인환 문학박사의 명사초대석과 원로 영화배우 윤일봉(한국영화진흥공사

 이사장)의 축사, 오응준 전 대전대학교 총장의 격려사가 있다.

이어 이은권 중구청장의 자작시 『서른살 청년 솔개를 아시나요?』의 이색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김애경 소프라노의 『4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감미롭게 불려지고 현민원 동화구연가의 동

화책 읽어주기가 영상으로 선을 보이며, 유지영 중구청 북카페 회원의 좋은시 낭송과 중구문학회

 임기원 시인, 김태호 시인, 신익현 시인 등의 시낭송이 있고, 노금선 대전시 시낭송가협회 회장이 들려주

는 유치환의 『행복』이란 명시도 소개된다.

 

 

 이날 초대작가 전인철 소설가의 장편소설『리비도』를 중심으로 독자와 함께 토론하는 순서도

 마련되는 한편, 목원대학교 김철수 교수의『봄처녀』가 시원하게 장내에 울려퍼지는가 하면, 코

리아 벤챠스악단에 추억의 키타연주로 행사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도서교환권과 독서대, 신간도서,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행사를 기획연출한 중구문학회 김우영 사무국장(작가)은 이렇게 말한다.


 “『책 함께 읽기 낭독회』는 우리 중구에서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이번까지 3회째 열고 있습니다.

이 낭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를『책 읽는 해』로 정하고 서울 동숭동 아르코시티 극장을

 비롯 전국 1백여개소에서 매월 동시에 열고 있어 전 국민이 책 함께 읽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중구도 매월 낭독회를 열어 이은권 중구청장(일명. 문화예술청장)의 문화예술 명품도

시 슬로건과 함께 30만 중구 구민이 책 사랑에 빠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

 

 

출처 : 제3회 4월 낭독회 - 4.22일(수)오후6시 30분 / 전인철 소설가 초청 계룡문고 열려
글쓴이 : 그린파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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